울주군 6

울산 울주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울주군 예방접종센터, 15~16일까지 75세 이상 680명 대상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지역 예방접종센터(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15~16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68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 울주군 예방접종센터는 화이자 백신의 유통・보관(영하 60~90도)을 위해 초저온냉동고와 접종 인력 등을 확보했다. ​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 동의・예약을 실시한다. ​ 예방접종센터 이동을 위한 임차버스도 준비해 어르신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접종은 센터 입장 후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순으로 진행된다. ​ 접종을 마친 뒤에는 만성질환 등 유무에 따라 15~30분간 ..

기사 2021.04.13

울산 울주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범서읍 구영리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 마련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8일 범서읍 구영리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했다. ​ 개소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주민대표 등 최소인원이 참석했다. ​ 접종센터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대기, 접종, 관찰 등 구역을 구분했다. ​ 또 접종 후 15~30여 분 정도의 관찰 시간을 감안해 접종 후 대기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 특히 중증 이상 반응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 앞서 지난 1일 군은 전기·소방 안전, 환자 긴급 이송체계, 갑작스러운 정전에 대비한 설비 등을 점검했다. ​ 이어 2일에는 실제 접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 군에 따르..

기사 2021.04.08

울주문화재단, '신박한 예술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온라인 유튜브 채널에 게시... 1천만 원 상당 쇼케이스 제작비 등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주문화재단은 8일 울주의 대표 공연 레퍼토리 개발을 위한 '신박한 예술지원' 사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울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 '신박한 예술지원'은 예술 장르 간 협업을 통해 신규 공연 콘텐츠를 창작하고자 하는 관내예술단체들에 1000만 원 이상의 쇼케이스 제작비와 전문가 컨설팅,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지원 자격은 울산 소재 타 장르 예술단체 2팀 이상 참여 또는 울산 소재 예술단체와 타지역 타 장르 예술단체와 협업 시 참여가 가능하다. ​ 이 사업은 울주의 예술창작 기반조성과 지역 예술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 쇼케이스 발표는 오는 11월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

기사 2021.04.08

울산 울주군, 올해 1만836개 일자리 창출 목표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일자리로 희망을 주는 울주'를 비전으로 '2021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시했다고 5일 밝혔다. ​ 군은 올해 공공 부문 197개, 민간 부문 42개 사업 등 총 239개 사업에서 일자리 1만836개 창출을 추진한다. ​ 중점 사업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노인 및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발굴 확대,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산업 인재 육성 등이다. ​ 또 기업의 고용 장려를 위한 사람이 희망인 좋은 일자리 창출 사업, 청년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꿈꾸는 청년 대장간, 청년 창업 아카데미, 청년 인턴 사업, 면접 정장 대여 사업,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농 지원 사업 등도 있다. ​ 이밖..

기사 2021.04.05

울산 폐섬유공장서 화재

50대 화상 입고 병원 후송... 인근 공장 2곳도 태워 [울산시민신문] 2일 낮 12시 59분께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폐섬유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 이 불로 50대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 불은 이 업체와 인근 공장 2곳 등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기사 2021.04.02

울주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효과 '톡톡'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평균 1.25건... 전국 평균 대비 절반 이상↓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특성을 고려한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군은 지난해 16억4400만 원을 들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21곳에 황색 신호기, 옐로카펫 및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설치했다. ​ 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88곳에 노면 정비, 교통 안전 시설물 이미지 교체, 높이 제한 시설, 안전 펜스 설치 등 대대적인 정비를 완료했다. ​ 군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에 비해 최근에는 2019년 0건, 2020년 1건으로 감소했으며 중상자와 사망자는 없다. ​ 울주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군의 지난 4년간(2..

기사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