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유치원, 초·중·고 보건교사 등 1365명 대상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정부 방침에 따라 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 검토를 진행 중임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 후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새롭게 시작될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등의 예방접종 시기를 연기하고, 이미 접종이 진행 중인 대상은 60세 미만 대상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했다. 울산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직원, 지원인력, 유치원과 초중고교 보건교사 등 모두 1365명이 대상이다. 시교육청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