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11

울산교육청, 내년부터 초등 신입생에 입학 준비금 10만 원 지원

전국 교육청 중 처음…고등학생 수학여행비도 20만 원 지원 예정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중 처음으로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 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최대 25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는 별도의 지원금이 없다. ​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교육복지 형평성과 새 학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도 입학 준비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 입학준비금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 입학 준비금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신입생 전원에게 10만원씩 지원한다. 내년 3월 중 각 학교에서 신청받아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한다. ​ 첫 지원을..

기사 2021.06.15

울산교육청, 탐구ㆍ실험 중심 과학교육 환경 조성

올해 과학실 안전모델 12곳ㆍ안전컨설팅 학교 100곳 확대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안전한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학실 안전모델 학교 확대와 과학실 안전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 과학실 안전모델 학교는 학생들에게 과학실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과학실 안전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 학교는 과학실 안전설비와 안전장구를 확충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 지난해 남산초등학교 등 5개 학교가 과학실 안전모델학교를 운영해 안전장구를 모두 확보하고 과학실험안전 UCC 대회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시교육청은 과학실 안전모델 학교를 지난해 5곳에서 올해 12곳으로 확대하고 예산 800만 원씩을 지원했다...

기사 2021.04.21

울산교육청, '코로나 이후 교육정책' 설문조사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통해 오는 7월까지 참여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 시대 이후의 교육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시민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설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 참여자들은 올해 울산교육청의 주요 정책 가운데 코로나 이후 시대에 계속 확대해야 하는 정책을 선택해 적으면 된다. ​ 또 선택한 교육정책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와 가장 연관된 단어를 객관식으로 고르면 된다. ​ 시교육청은 올해 울산교육계획 문서 전체를 해당 설문에 올렸다. ​ 올해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대응하면서 학생 학습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 달성을 위해 주요 정책..

기사 2021.04.13

울산교육청, 15일부터 '등교 인원 3분의 1' 원칙

울산교육청, 15일부터 '등교 인원 3분의 1' 원칙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5~25일까지 울산지역 학교에 등교 인원 3분의 1을 원칙으로 하는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다고 12일 밝혔다. ​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적용되는 13일 0시보다 이틀 늦은 15일부터 적용한다. ​ 시교육청에 따르면 3분의 1 등교 원칙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대 3분의 2 이내에서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다. ​ 단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 대상자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한다. ​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이 단계 동안 학교 밀집도 원칙 적용도 제외한다. ​ 돌봄과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기사 2021.04.12

울산교육청, 교육공무직 전보인사 87.6% 긍정

공정하고 투명하다는 응답이 91.6%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1일자 교육공무직 전보인사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 긍정적 답변이 87.6%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조사는 올해 3월 전보 발령자 53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29일까지 나이스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설문은 인사 만족도, 전보 제도의 공정성⸱합리성, 인사 청렴도, 전보 개선 의견 등 17개 문항으로 조사했다. ​ 조사 결과 이번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하다는 응답이 91.6%를 기록했다. ​ 또 전보 제도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보 방안이라는 응답이 86.8%로 나타났다. ​ 특히 전보 점수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93%로 높게 나타났다. ​ 불만족 의견을 제시한 ..

기사 2021.04.09

울산교육청, 'AZ백신 혈전 우려' 예방접종 연기

특수, 유치원, 초·중·고 보건교사 등 1365명 대상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정부 방침에 따라 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 검토를 진행 중임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 후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 이에 따라 이번 주 새롭게 시작될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등의 예방접종 시기를 연기하고, 이미 접종이 진행 중인 대상은 60세 미만 대상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했다. ​ 울산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직원, 지원인력, 유치원과 초중고교 보건교사 등 모두 1365명이 대상이다. ​ 시교육청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

기사 2021.04.08

울산교육청,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주간 운영

9~16일까지 운영... 본청 로비에 추모 작품도 전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와 안전 문화를 확산을 위해 '세월호 희생자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했다. ​ 이 기간에 시교육청은 공문서 상단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 주간 문구를 넣고 추모곡 '진실은 침묵하지 않는다'를 전화 연결음으로 설정하도록 했다. ​ 시교육청은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청사 외벽에 '기억할게 봄, 꽃보다 아름다운 아이들'이라는 내용이 적힌 대형 펼침막도 걸었다. ​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본청 로비에는 울산민족미술인협회에서 제작한 '눈물의 속삭임' 조형물과 함께 4.16 기억저장소의 소장 ..

기사 2021.04.07

울산교육청, '학교폭력' 실태 조사 실시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전체 대상... 모바일로도 참여 가능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대응과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 시교육청은 5~30일까지 울산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진행한다. ​ 이번 조사는 지난해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목격, 피해, 가해 경험)과 인식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됐다. ​ 시교육청은 올해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실태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또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용어 선택과 구체적인 사례 제시 등 초..

기사 2021.04.05

울산교육청, 1분기 재정집행 목표 '초과 달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분기 투자 1위ㆍ건설비 1위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1분기 재정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소비·투자, 조기집행, 건설비 등 각 분야에서 집행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 등을 고려해 공공부문 예산을 조기 집행했다. ​ 소비 분야는 1분기 목표액 3106억 원 대비 194억 원 초과한 3300억 원(106.2%), 투자 분야는 목표액 241억 원 대비 140억 원 초과한 381억 원(158.4%)으로 소비·투자 종합 1분기 목표액 대비 334억 원 초과한 3681억 원(110.0%)을 집행했다. ​ 조기집행 분야는 1분기 목표액 2071억 원 대비 226억 원 초과한 2297억 원(110.90%), 건설비 분야는..

기사 2021.04.02

울산 동천고, 지역 첫 '학교협동조합 매점' 개소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북구 동천고등학교에 학생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지역 첫 학교협동조합 매점 '동고동락'을 개소했다. ​ 매점 이름인 '동고동락'은 '즐거움을 함께 하는 동천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 공모를 통해 만들었다. ​ 동천고 학교협동조합은 재작년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지난해 시교육청 학교협동조합 공모에 선정돼 그해 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70명의 조합원이 참가해 창립총회를 열었다. ​ 아울러 지난해 10월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12월에 사업자등록까지 마쳤다. ​ 매점은 지난달부터 교내 학생 쉼터 옆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노옥희 울산교육감도 1일 동천고 매점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폈다. ​ 노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기사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