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달천농공단지 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4억원(시비 12억원, 구비 2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북구는 가동 중단으로 방치된 달천농공단지 오폐수처리시설을 제조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시설로 변경했다. 주요시설로는 제조공간 4곳과 공용 회의실, 교육장,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등이 있다.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가구와 집기 배치 등 작업을 진행중이다. 센터는 지역 산업특성을 반영해 수소·전기차, 튜닝 등 미래자동차 분야 스타트업 창업 기업을 우선 모집한다. 또 자동차 튜닝 전문가 양성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