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2종 개발해 6월 판매 계획 ... 맥주 제조 교육도 진행 [울산시민신문] 2일 중구는 원도심 젊음의거리 내 옛 '호프거리'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젊음의거리 수제맥주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젊은 층의 기호에 맞는 지역 대표 먹거리 상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명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중구는 수제맥주 판매와 함께 양조아카데미를 운영해 상인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수제맥주 연계해 전국 유일 '클럽형 야시장'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부터 2억여 원을 투입해 젊음의거리 고객지원센터 1층에 '판매장과 아카데미 공방'을 173.25㎡ 규모로 조성했다. 아카데미 공방에는 300ℓ 규모의 당화·여과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