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4

울산교육청, 15일부터 '등교 인원 3분의 1' 원칙

울산교육청, 15일부터 '등교 인원 3분의 1' 원칙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5~25일까지 울산지역 학교에 등교 인원 3분의 1을 원칙으로 하는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다고 12일 밝혔다. ​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적용되는 13일 0시보다 이틀 늦은 15일부터 적용한다. ​ 시교육청에 따르면 3분의 1 등교 원칙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대 3분의 2 이내에서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다. ​ 단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 대상자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한다. ​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이 단계 동안 학교 밀집도 원칙 적용도 제외한다. ​ 돌봄과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기사 2021.04.12

울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13일부터

코로나 지역 확산에 선제적 조치... 시, 집단감염 근로자 이용한 유흥주점 등에 진단검사 명령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현행 거리두기 1.5단계를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단계로 격상한다고 11일 발표했다. ​ 시는 앞서 정부의 9일 거리두기 발표 당시에는 1.5단계를 3주간(12일~5월 2일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 하지만, 지역사회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져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코로나19의 선제적 차단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시는 판단했다. ​ 또 동일 생활권역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인 부산이 12일부터 유흥시설 문을 닫게 하는 식의 ‘핀셋 방역’ 에 들어가면 울산에 직장을 둔 부산 거주자들의 저녁시간대 모임과 만남이 늘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 시에 따르면 최근..

기사 2021.04.12

정부 거리두기 조정 발표에 울산 ‘빨간불’

내주부터 울산과 인접한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인 부산 유흥시설 '핀셋 방역' 예고 [울산시민신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인 부산과 경계하고 있는 울산이 코로나19 대응에 적신호가 켜졌다. ​ 정부가 9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는 2단계 지역에선 유흥시설 문을 닫게 하는 식의 ‘핀셋 방역’을 내주부터 3주간(12일~5월 2일까지) 시행하기 때문이다. ​ 부산은 거리두기 1.5단계인 울산과 동일한 생활권역이어서 거리두기 시행 이후 울산에 직장을 둔 부산 거주자들의 저녁시간대 모임과 만남이 늘 것으로 울산시는 우려했다. ​ 이날 울산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23명이 추가 발생했다. ​ 감염경로가 불명인 ‘깜깜이’ 확진자와 고객상담센터 관련 확진자,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 직장 동료 등이다...

기사 2021.04.12

코로나로 울산 유흥주점 폐업 46% 증가

남ㆍ동구 폐업↑, 북구 개업↑… 울산시, 분석결과 토대 영업컨설팅, 시책 수립 반영 [울산시민신문]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울산지역 유흥주점 개업은 평년보다 59% 줄어든 반면, 폐업은 4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울산시는 '2020년 위생업소 신규, 폐업 현황'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 이번 조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식품위생업소 경영 전반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파악하고자 5년간(2015∼2019년) 평균을 비교했다. ​ 조사 결과, 개업은 2449곳으로 평년보다 2% 감소했고, 폐업은 1757곳으로 2% 증가해 경기지수 감소 폭은 4%로 나타났다. ​ 시는 식품위생업소들이 지난 해 코로나 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체로 선방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 업종별로는 유흥업소가 개업 59% ..

기사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