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직종 205명 참가ㆍ기량 겨뤄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기능경기대회가 5∼9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기능 인재 양성과 숙련 기술인 저변 확대를 위해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가 주관하며, 27개 직종에 선수 205명이 참가한다.
▲제1경기장(울산공고) CNC/밀링 등 11직종 87명 ▲제2경기장(울산애니원고) 그래픽디자인 등 6직종 26명 ▲제3경기장(울산산업고) 농업기계정비 등 4직종 30명 ▲제4경기장(현대공고) 기계설비/CAD 등 3직종 22명 ▲제5경기장(울산마이스터고) 금형 등 3직종 22명이다.
경연 내용은 그래픽디자인, 농업기계 정비, 기계설비·캐드(CAD), 금형 등이다.
올해는 학생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지역 신성장 산업인 3D 프린팅 직종을 특성화 대회 직종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직종별 1∼3위 입상자는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되고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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