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ㆍ관리사무소장 신청 받아 추진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베란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택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남구 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베란다 창문만 열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5일 남구 대현 더샵2단지 아파트 중앙광장을 첫 시작으로 17일에는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장의 신청을 받아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고래문화재단(052-226-1994)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적합성 여부와 아파트 관계자 협의를 거쳐 일정을 조율한다.
고래문화재단은 앞서 지난해 '거리[두기]음악회 폰서트'로 공연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대해 일상 속 비대면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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