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곳으로 늘어... 촘촘한 감시망으로 재난사각지대 해소 기대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하천 홍수 감시 재난 관측용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동천, 회야강 등 주요 하천 13곳에 1억5900만 원을 들여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홍수 감시 CCTV는 둔치와 감시 사각지대 하천변 구역 등 70곳에 설치돼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고화소, 고배율, 야간 적외선 투시 기능이 가능한 고효율 장비다.
악천후나 야간에도 감시 능력이 뛰어나고 고속 인터넷 전용 회선을 이용해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감시할 수 있다.
시는 집중 호우나 태풍으로 강물이 불어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CCTV를 활용한 원격 감시로 둔치 이용 시민 대피를 돕고, 둔치 주차장 차량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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